전원에서의 삶을 꿈꾸며 집이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 층고가 높은 거실의 냉기를 잡기 위해 난로를 들이자고 아내와 합의를 하고 벽난로 업체 검색에 들어갔다. 아름다운 외관에 꽂혀 많이 고민했던 프랑스산 S사, 우리 지역(경북)에 있는 국산 D사,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수프라...
수프라에 정말 이쁘고 좋은 난로들이 유혹을 했지만, 두 세개를 선택해 설치할 장소와 집의 특성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고 메일로 견적을 의뢰하고 직원과의 통화로 결정하게 된 마르스.
설치 기사분들은 설치시 나온 쓰레기들도 직접 치워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매너도 좋고, 여러 질문에 성심껏 대답해주시는 모습에 믿음이 간다. 낯선 전원에서의 생활이 마르스 덕에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
설치 후 상세한 설명과 평생 서비스해 준다는 안내장이 참으로 믿음직스럽다.
수프라의 발전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