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을 지으면서 여름에 설치를 했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시동 걸었습니다.
근처에 나무가 많아서 그냥 시험해볼수 있었는데 반드시 '참나무'로 시동걸어야만 할 것 같아서....
이번에 장작 3톤 구입하면서 어제 시험을 해봤네요.

놀랍게도 벽난로 하나로 집안 공기가 싹 바뀝니다.
너무너무 따뜻합니다. 오래 타구요,
벽난로 앞에서 나무 하나씩 넣으면서 불장난 하는 재미도 상당하고
불붙이는 것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자기전에 나무 두개 넣었놨는데
아침에도 켜져 있었어요.

이전 집에도 벽난로가 있었지만
이번 건 많이 틀리네요. 훨씬 따뜻해요.
덕분에 난방 걱정을 많이 덜었습니다. aa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