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설치하고 한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후기를 올려 봅니다.
집짓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던 상황인지라 공사 마무리가 되어야 난로를 가동 해보고 난방이 잘 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날씨도 여름으로 접어들어 더워서 불을 피울 수도 없고요.
난로를 설치했으니 나무가 필요하여 부랴부랴 인근에 장작 판매하는 곳을 수소문해서 장작을 구입했습니다. 처음 거래라고 잘 마른 장작을 배달해 주셨고 지난 토요일에 드디어 시험 가동을 해보았습니다.
여름이지만 이곳은 해발 650m의 산속이라 밤이 되면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약간의 온기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불쏘시개 나무를 서너 개 넣고 먼저 불을 붙인 다음 약간 큰 나무를 더 넣으니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더운 열기가 순식간에 퍼져서 거실 전체를 훈훈하게 해줍니다.
벽난로를 구입하기 위해 작년 겨울부터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수프라벽난로를 알게 되었고, 아내와 강남 매장을 찾았습니다. 고가이기 때문에 바로 계약은 못하고 다른 회사 제품들과도 비교를 해보기 위해 몇 가지 제품들을 사진만 찍어서 내려왔습니다. 이후 수프라처럼 외국의 벽난로를 취급하는 회사인 **과 **벽난로 매장을 더 방문해 보았으나 쉽게 결정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내와 둘이 이런 저런 고민 끝에 철판 난로 보다는 주물 난로가 더 고급스럽고 품위가 있어 보인다는 의견 일치를 보았고, 세 회사의 주물난로 제품들 중 수프라의 제품이 가장 맘에 들어 다시 혼자서 수프라 매장을 찾아 가서 알사스3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막상 설치하고 보니 우리 집 거실과 잘 어울리며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여 만족감이 높습니다. 고민 끝에 매우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올 겨울 수프라 벽난로 덕에 난방비 절감이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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