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으로 할까? 고담리프트로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올란도2를 선택한 건 외관 때문이었습니다.
겨울에야 화력 좋고 오래 타면 최고지만,
길고 긴 여름철 한 쪽 벽면을 턱~ 차지하고 있을 고담을 생각하면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던거죠.
결론은 [Good!]입니다.
모양 예쁘고, 불꽃 감상하기 좋고, 넓고 평평한 상판에 주전자나 덜 마른 장작 올려놓기 좋고…
한 가지 흠은 유리창에 그을음이 많이 낀다는 건데 마른 참나무도 여전한 걸 보면 아무래도 유리창 분해조립을 한 번 해야 할 듯 합니다.
처음에 방청유 냄새 없앤다고 팔레트 목재를 왕창 땠는데,
혹시라도 팔레트 때시려는 분 계시면 절대,
절대 때시면 안됩니다.
온 집안에 밴 냄새 때문에 현관문이며 창문을 죄다 열어놓고 새벽 2시까지 달달 떨었답니다.
유리창에 낀 새까만 검댕은 열 번은 더 닦았는데도 아직도 구석구석 남아 있고요. ^^
이제 슬슬 불 붙이는 시간도 줄어들고,
불꽃 조절하는 요령도 터득 중인데,
손톱 밑에 낀 새까만 검댕을 보노라면
‘이제 촌사람 다 되었네~’ 하는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상담해 주신 팀장님,
멀리까지 와서 설치해 주신 과장님, 대리님,
수고많으셨어요~
(부탁 말씀..)
1. 설치 후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알려 주시면 좋겠고,
2. 저와 같은 벽난로 초보자를 위해 A/S 직원이 사후관리를 해주신다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3. 그리고, 유리창 분해용 공구는 제품에 포함되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
관련상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