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르스가 우리 거실에 자리 잡았다. 말식이는 우리 집 벽난로의 애칭이다.
설치후기를 다소 늦게 써 올리는 것은 충분한 경험담을 담아 다음 분들의 선택에 참고가 되게 하려함이다.
노출형 벽난로, 이층과 부분적으로 트인 우리 거실 면적에 적합한 규격, 연소시간 조절 기능, 난로 뒷면 타일 불필요함과 곡유리 창 등을 결정요인으로 해서 마르스를 선택한 것이 옳았다.
심야전기 보일러를 쓰는 우리 집엔 하루 평균 3개피의 장작만으로 전기세를 줄이면서 추위 걱정이 사라졌다.
설치까지 너무 오래 탐색한 것 같다. 손님 많은 우리 집. 말식이가 수프라에서 홍보비를 받아야 할 것 같다.
마르스는 안쪽 공간이 생각보다 다소 비좁다. 그래서 장작길이가 30센티 이하라야 한다. 마르스와 마지막까지 경합한 고담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구입소감은 만족수준=A학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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