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부터 벼루었던 벽난로를 드디어 설치했습니다.
수프라 매장에 두 번을 갔었는데, 고민 고민 끝에 마르스스크린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 보았던 마르스에 비해 디자인이 조금 더 세련되어 보이기도 했었고, 사실은 마침 마르스 재고가 없더군요^^.
설치를 하고 보니, 난로로서도 환상적이었지만, 내부 인테리어용으로도 너무나 훌륭한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구입하고 나서 이렇게 만족도가 큰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인 듯 합니다.
처음 집을 지을 때에는 벽난로를 염두해 두지 않고 설계를 했었는데...생활하다 보니 시골집에 벽난로는 필수로 고려해야 할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가족들, 벗들과 난로 옆에 도란 도란 모여 앉아 얘기를 나누는 즐거움을 생각하면!
일반적인 전원주택에 비해 설치도 많이 까다로왔다고 하는데..
추운 날씨에도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치해 주신 기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