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 단독주택을지어
도시와 홍천을 왔다갔다 하는데
추운 겨울에는 집을 비운동안 차가운공기로 꽉 찬 공기는
보일러를 올려. 찬 공기가
따뜻한 공기로 바뀌는동안은 덜덜덜 떨고 있어야했다
전원주택의 로망은 벽난로인데
집을 지을때 일하시는분들이
단열을 많이 해 난로가 필요없다는 말을 해
벽난로를 계획했다가 포기했는데
그곳에 매일 사시는분들은 벽난로가 필요없지만
저희처럼 도시를 왔다갔다 하는 경우엔
보일러 켜고 찬공기를 빨리 데워야하기에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설치하는 날
이른아침부터 눈이 와서
설치하시는분들께서 고생은 많으셨지만
우리가족은 너무 좋았다
전원주택의 로망 벽난로를 갖게된 즐거움이컸다
연통이 바깥으로 나가야하는데
석가래가 걸려서 똑바로 나가질 못하고
꺽여 나갔다
연통청소할때 어려움의 몫이 남게되었다
그러나 설치 완료후 설레임과 즐거움이 좋다
벽난로의 주황색 불꽃과 거실창으로 보이는
하얀눈이 어우러짐이 그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