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기다리던 벽난로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주말 주택용으로 사용하던 작은 집 테라스에 작년 겨울 썬룸을 설치했는데 난방 시설이
없어서 아무래도 겨울에는 추워서 사용이 불편했어요. 석유난로를 임시방편으로 사용했는데
냄새도 좀 나고 불편했습니다.
예전에 국내산 깡통난로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서 난로의 기밀성이나 버닝타임 등이 중요한
것을 알고 있던터라 제대로 된 제품을 구입하고자 여러 군데를 수소문한 끝에 수프라 벽난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설치일 아침에 비가 와서 걱정이었는데 다행이 날이 개어서 정상적으로 설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기사님들이 아주 친절하시고 매우 꼼꼼하게 작업을 해 주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난로를 설치해 놓고 보니 첫 인상은 매장에서 보던 것보다 더 예뻤습니다.
화력도 아주 좋습니다.
마른 장작을 쓰는 것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한번 비를 맞혔다가 건조한지 얼마 안된
장작을 넣었더니 착화도 오래 걸리고 무엇보다도 수분을 태우느라 화력도 줄어든다는 사실이
체험되던군요. 열심히 말려야 겠습니다.
새로 들인 수프라 벽난로와 함께 올 겨울을 따뜻한 선룸 생활을 기대해 봅니다~^
